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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건강-연말 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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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팀 박 석

2005년 12월 23일

송년회를 비롯한 술자리가
많아지면서 자칫 잘못하면
건강을 해치기 쉬운 때입니다

무리없이 연말을 보내려면
안주를 충분히 먹는 등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

건강합시다. 오늘은 지혜로운
음주 요령을 소개합니다
박석 기잡니다


연말 술자리가 줄을 이으면서
과음 때문에 생활 리듬이
깨지고 피로와 숙취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음주 횟수를 줄이면 좋겠지만
그게 어렵다면 건강을 생각해
절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탁원영/경북대병원 내과 교수
'술 적게 마시는 것이 중요, 천천히 마셔야 간 해독 도움'

술을 마시기 전에 식사를 하고
안주를 충분히 먹어야 술의
흡수를 늦춰 뇌에 도달하는
알코올 양을 줄일 수 있습니다

폭탄주를 비롯해 술을 섞어
마시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대화를 많이 하거나 노래를
부르는 등 활동을 하면 알코올 분해에 도움이 됩니다

숙취 해소를 위해서는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 좋고
사우나는 피해야 합니다

윤창호/경북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사우나는 땀 빼서 수분 부족 더욱 부추켜 피해야'

매일 술을 마시는 것보다
한번 많이 마신 뒤 2,3일
금주하는 것이 간 보호와
건강을 지키는데 좋습니다

tbc 박 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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