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북이 정부의 재정
지원에서도 홀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 2년 동안 지원된 국가
균형발전 특별회계를 분석한
결과 대구가 가장 적고
경북도 중하위에 머물렀습니다
정성욱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기획예산처가 2004년과 2005년
전국 16개 시도에 지원된 국가
균형발전 특별회계를 최근
분석해 봤습니다
CG 2년 동안 대구에 지원된
돈은 2천865억원, 한 해 평균
대구시민 한 사람을 위해 고작
5만 6천원을 쓴 셈인데 수도권을 빼면 전국에서 가장 적습니다.CG
CG 이에 비해 가장 많이
지원받은 전북은 1인당
43만2천원으로 대구보다 무려
8배 가까이 많았습니다 CG 끝
스탠딩:더구나 재정상황이 좋지
않은 대구가 인구 규모가 절반
정도인 광주나 대전에 비해 적게 지원된 것은 지역 균형발전의
취지에 벗어난다는 지적입니다
CG 같은 기간 경북의 1인당
배분금은 20만 9천원으로 대구 보다는 훨씬 많지만 8개 광역도 가운데 전북과 전남,충남 등에 이어 6위에 머물렀습니다 CG끝
균형발전 특별예산에 대한
명확한 심사 기준이 없다보니
정치권의 입김이 작용했다는
분석도 있지만 대구시도 반성할 부분이 적지 않다는 지적입니다
김준한/대경연구원 선임연구위원<객관성 사업발굴 설득력있게
자료 제공 지원많이받을수 있다>
16:46 16:57
낙후지역 개발과 SOC건설,
전략산업 육성,인력 개발 등
지역발전 사업에 지원되는
국가 균형 발전 특별회계는
한해 평균 5조원 정돕니다
TBC 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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