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C가 지역 방송사로는
처음으로 대구에 이어 포항과
안동에도 디지털 TV 중계소를
개국해 오늘부터 대구 경북
전역을 대상으로 디지털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현재 20% 정도인 디지털
방송 편성 비율도 2008년까지
50%로 끌어 올릴 계획입니다.
양병운 기자가 보도합니다.
TBC가 대구 경북 전지역
디지털 방송 시대를 열었습니다.
포항 조항산 중계소와 안동
학가산 중계소를 동시에
개국해 오늘부터 디지털 방송
전파를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C.G)이로써 2003년 팔공산
송신소로 대구권 지역만 수신이 가능했던 디지털 방송이 포항을 비롯한 경북 동부권과 안동을
중심으로 한 경북 북부권에서도 디지털 방송을 시청할 수
있게 됐습니다.
디지털 TV가 있는 가정에서는
6-1번 채널로 아날로그에 비해
4,5배 선명한 화질과 CD수준의 음질로 SBS와 TBC 프로그램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윤찬/TBC 디지털 관리팀장
"디지털 방송은 가상 채널이 있다.대구경북 전지역 6-1채널"
CG)TBC는 일부 지역의 디지털
난시청 해소를 위해 내년엔
경주와 구미,울진 2007년엔
달성 구지와 상주,영양 2008년엔 대구 앞산과 파동에 디지털
중계소를 세울 계획입니다.
S/U)현재 20% 수준인 디지털
방송 편성 비율도 내년엔 25% 2007년엔 35% 2008년엔 50%로
늘릴 계획입니다.
TBC는 지역 방송사 최초로
대구 경북 전역에 디지털
방송을 시작한 것을 계기로
더욱 알차고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시청자 여러분을
찾아 갈 것을 약속 드립니다
TBC 양병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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