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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대구경북 전역 DTV 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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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양병운
yang@tbc.co.kr
2005년 12월 22일

TBC가 지역 방송사로는
처음으로 대구에 이어 포항과
안동에도 디지털 TV 중계소를
개국해 오늘부터 대구 경북
전역을 대상으로 디지털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현재 20% 정도인 디지털
방송 편성 비율도 2008년까지
50%로 끌어 올릴 계획입니다.

먼저 양병운 기자가 보도합니다.

TBC가 대구 경북 전지역에
디지털 방송 시대를 열었습니다.

포항 조항산 중계소와 안동
학가산 중계소를 동시에 개국해 오늘부터 디지털 방송
전파를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C.G)이로써 2003년 팔공산
송신소를 통해 대구권 지역만
수신이 가능했던 디지털 방송이
포항을 중심으로 한 경북
동부권과 안동을 중심으로 한
경북 북부권도 디지털 방송을
시청할 수 있게 됐습니다.

디지털 TV가 있는 가정에서는
6-1번 채널로 아날로그에 비해
4,5배 선명한 화질과 CD수준의 음질로 SBS와 TBC 프로그램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윤찬/TBC 디지털 관리팀장
"디지털 방송은 가상 채널이 있다.대구경북 전지역 6-1채널"

C.G)TBC는 일부 지역의 디지털 난시청 해소를 위해 내년엔
경주와 구미, 울진 2007년엔
달성 구지와 상주,영양
2008년엔 대구 앞산과 파동에
중계소를 세울 계획입니다.

S/U)현재 20% 수준인 디지털
방송 편성 비율도 내년엔 25% 2007년엔 35% 2008년엔 50%로
늘릴 계획입니다.

TBC는 지역 방송사 최초로
대구 경북 전역에 디지털 방송을 시작한 것을 기념해 오늘
'아침에 만난 세상'을 특집으로 편성했으며 오후 1시부터
HDTV로 제작한 다큐멘터리
'혼맥'을 방송합니다.

TBC 양병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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