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최저 학력을 조건으로
내건 주요 대학들의 2학기
수시모집에서 수능 성적 미달로 불합격하는 수험생이 크게 늘어
이와 비슷한 제도가 도입되는 2008학년 후 수험생에게 수능이 큰 부담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서울대는 2학기 수시모집에서
지역 균형 선발 전형 합격자
677명 가운데 15.1%인 102명이 수능 최저 학력 기준에 미달해 탈락했고 연세대 48.5% 한양대는 36.2%의 수험생이 수능 성적
미달로 불합격됐습니다.
입시 전문가들은 내신 성적에
매달리고 있는 현재 고 1학년생
이후 학생들에게 수능이 큰
부담이 되고 있으며 더구나
수능 등급제 실시로 한 두
영역만 시험을 망쳐도 원하는
대학에 원서도 못내는 상황이
예견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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