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농민회경북도연맹은
오늘 오전 경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쌀 개방 반대 집회에 참가했다 숨진 전용철
홍덕표 농민 사건과 관련해
노무현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와 허준영 경찰청장의 파면을
요구했습니다.
또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농민 2명이 숨진 만큼 현장
지휘 책임자와 가해자에 대한
형사처벌을 요구하며 쌀협상
비준안 무효화와 농업 회생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이와함께 오늘을 경찰 폭력
추방의 날로 정하고 오후부터
의성과 상주 등 경북지역
6개 시군 경찰서 앞에서
촛불 집회를 벌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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