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현장 순섭니다
오늘은 대구와 전주방송을
연결합니다 먼저 대굽니다
최현정 기자(네 대굽니다)
공무원직장협의회에서
시군 부단체장의 자체 승진을
요구하고 나섰다면서요
기자)
네 경북도내 23개 시.군의
직장 협의체가 인사 자주권과
낙하산 인사 차단을 요구하며
여론 조성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박병룡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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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직장협의회 경북협의체는 어제 문경에서 낙하산 인사
차단을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부단체장의 자체승진 등
인사 자주권 회복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현재 공석중인 문경시
부시장 인사와 관련해 경북도와
협의를 거부하고 있는 문경시
노동조합의 입장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SYNC/김태수
/공무원 경북협의체 의장
공무원 경북협의체는 이에따라
오늘부터 시.군별로 청사에서
1인 시위와 인사 자주권을
지지하는 서명작업을 벌여
여론 조성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공무원 협의체의 이같은 반발은
그동안 경상북도와 시.군의
인사 교류가 도청 공무원의
승진 자리로 이용돼 왔다는
피해 의식에서 비롯됐다는게
지방 행정계의 분석입니다.
이에대해 경상북도 인사관련
담당자는 해결책을 검토하고
있다는 원칙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전화INT/반병목
/경상북도 자치행정과장
광역과 기초자치 단체간의
인사 교류의 필요성은 있지만
그동안 관행으로 이뤄져 온
문제점을 개선하라는 요구에
경상북도가 어떻게 대응할지
지역 공직 사회의 눈과
귀가 쏠려 있습니다.
TBC 박병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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