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에 이어 대구시의회도
내년도 기초의원 선거의 선거구 분할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대구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오늘 오후 대구시의 기초의원
선거구 획정안을 심의해 의원
4명을 뽑는 선거구 11개를 모두 2인 선거구로 분할해 선거구를 32개에서 43개로 늘렸습니다.

선거구 분할안이 가결되자
방청석에 있던 열린우리당과
민주노동당원들은 비한나라당의 기초의회 진출을 가로막는
처사라며 강하게 반발하며
심한 몸싸움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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