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위 속에 동사자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제 오전 8시 10분쯤
대구시 욱수동 모 레미콘회사
부근에서 이 동네에 사는
46살 김모씨가 도로가에서
숨져 있는 것을 레미콘회사
경비원이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숨진 김씨가 그제
저녁 술을 마시러 나간 뒤 집에 들어오지 않았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술에 취해 귀가하다 동사한 것으로 보고 습니다.
지난 15일에도 대구시 내당동
모 아파트 지하계단에서 치매
증세가 있는 76살 조모 할머니가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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