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민간주도로 개발
방식을 바꿔 다시 추진중인
봉무동 패션어패럴밸리 조성
사업에 컨소시엄 3곳이
투자 신청서를 냈습니다
대구시는 이달까지 심사
평가를 마무리하는 등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 정성욱 기잡니다
오늘 대구시에 봉무동 패션
어패럴밸리 조성 사업 신청서를 낸 업체는 3개 컨소시엄입니다
대구 지역 상공인들이 출자한
투자개발회사인 DPM과 서울의
해양 관련 주택업체 등으로
구성된 인베스트 대구컨소시엄
그리고 화성과 경기도에 본사를 둔 건설 시행사 신영 등으로
이뤄진 컨소시엄과 포스코건설을
중심으로 한 컨소시엄입니다
대구시는 이에따라 이달말까지 교수와 전문가 9명으로 평가
위원회를 구성해 심사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평가는 개발 계획과 사업성,
재원 조달 계획 등 10개
항목으로 이뤄집니다.
인터뷰 김범일/대구시정무부시장
<사업계획 실천능력등 전문가
통해 면멸히 심사해 우수업체
선정,봉무단지가 대구경제 도움
되도록 개발하겠다>39:35 39:46
스탠딩:대구시는 이번에
사업 신청서를 낸 업체 가운데 늦어도 내년 2월까지 우선
협상 대상자를 선정한 뒤
실시협약을 체결할 계획입니다
이번 사업은 35만여평의
부지조성에만 땅값 2천억원을
비롯해 3천여억원이
투자되는 막대한 규몹니다
감사원 지적과 외국 기업의
투자 계획 철회 등으로
표류해 온 패션어패럴밸리
조성이 이번 사업 신청을 계기로
속도를 낼 지 주목됩니다.
TBC 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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