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오늘 하루
개발 방식을 바꿔가며
다시 추진중인 봉무동
패션어패럴밸리 조성
사업 신청서를 받습니다
현재 대구와 서울의
서너개 업체가 신청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성욱 기잡니다
봉무동 패션어패럴밸리
조성을 위한 투자자 모집 공고가 난 뒤 한 달여 만에 대구시가
오늘 사업 신청서를 받습니다
지난 4월 사업성이 떨어진다는
감사원 지적 후 개발 방식을
CG)봉무지방산업단지 35만여평에
패션어패럴밸리 중심의 공장용지 13% 이상과 주거용지 20% 미만,
공공용지 40% 이상의 기준만
지키면 자유롭게 개발할 수
있도록 바꿨습니다cg끝
단지 조성에 필요한 민자는
2천3백억원 가량입니다.
오늘 신청서를 받아 이달말까지 교수와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심사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평가는 개발 계획과 사업성,
재원조달 계획,사업 수행능력 등 10개 항목으로 나눠 이뤄집니다
대구시는 평가 결과에 따라
늦어도 내년 2월까지 우선
협상 대상 업체를 선정한 뒤
실시협약을 체결할 계획입니다
현재 컨소시엄을 이룬 대구와
서울에 본사를 둔 서너개
업체가 신청 의사를 밝히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클로징:그동안 외국기업의
투자계획 철회와 감사원 지적등
우여곡절을 겪은 패션어패럴밸리조성 사업이 이번 사업신청을
계기로 탄력을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TBC 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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