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의원 선거구 획정안을
둘러 싸고 지역의 한나라당과
다른 정당들이 심각한 대결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의회 행정사회위원회는
오늘 경상북도가 제출한
기초의원 선거구 획정안을
심의해 4인 선거구 18개
가운데 12개는 2인 선거구로,
2개는 3인 선거구로 분할해
통과시켰고 대구시의회도
내일 열리는 임시회에서
분할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대해 지역의 열린우리당과
민주노동당,민주당은 선거구를 분할한 것은 한나라당 독주
체제를 갖추기 위한 폭거라며
의회를 항의 방문하고 본회의
통과를 실력으로 저지하기로 해 충돌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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