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학이 운영하는
쇼핑몰 활성화 사업이
지역 쇼핑몰 업체들의
매출을 늘리는데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단순한 자금 지원이 아닌
지역업체가 극히 부족한
인터넷 마케팅 기술 위주로
지도를 했기 때문입니다.
양병운 기자의 보돕니다.
4년 전부터 화장실 용품
관련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는
업체는 석달 전만하더라도 한달 매출이 2백만원 선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10배인
2천만원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지역의 한 전문대에서 운영하는 쇼핑몰 활성화 지원 사업에서
배운 마케팅 기술 덕분입니다.
이혁동/가가티앤시 대표
"다양한 계층별로 공략 특히
VIP층 매출이 급증했다"
이 전문대학이 지난 5월부터
실시한 쇼핑몰 활성화 지원
사업에는 16개 지역 쇼핑몰 업체 대표들이 참가했습니다.
국내에서 인정 받은 인터넷
마케팅 전문가 6명이 1대1로
판촉과 홍보 등 마케팅 관련
컨설팅을 했고 그 결과 매출액이 평균 200% 이상 늘었습니다.
S/U)이 사업은 창업 위주의
단순 자금 지원이 아닌 전문가
그룹의 마케팅 위주 지원이라는데 다른 지원 사업들과 차별성이
있습니다.
고기를 잡아준 것이 아니라
잡는 법을 가르친 것입니다.
이중권/영진전문대
전자상거래지원센터소장
"지역 쇼핑몰 업체도 마케팅 지원만 받으면 활성화 가능 확인"
산업자원부와 대구시도
사업의 효과를 인정해 내년부터 단위 정책으로 정해 사업규모를 늘릴 계획으로 알려졌습니다.
TBC 양병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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