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고법과 지법의 이전이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각 구청이
법원 유치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대구고법은 최근 대법원의
법정과 사무실이 부족하다며
이전 당위성을 밝히고
부지로 동구 신서동
혁신도시 건설 예정지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서동 일대
택지 개발을 하고 있는
토지공사는 법원 이전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고
수성구청은 월드컵경기장 부근 대흥동 일대 부지를
내놓겠다고 제안하는 등
법원 유치전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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