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사람같이 움직이는
로봇이 일본에서 공개됐습니다.
또 영화에서나 볼 수 있었던
인공 안면이나 귀가 앞으로
실제 시술될 전망입니다.
주간영상토픽
박석현 기자가 전합니다.
세계 최고의 복지국가를
자처하는 프랑스 파리의
길바닥에서 노숙자들이
잠을 자고 있습니다.
프랑스에서는 올 겨울들어
모두 6명의 노숙자들이 추위를 이기지 못해 숨졌습니다.
파키스탄 지진 피해 현장에서
두달 만에 극적으로 구조된
여성의 모습입니다.
카시미르 지역의 쓰러진
나무더미에 묻혀 있었던
이 40대 여성의 생환은
기적이나 마찬가집니다.
일본 혼다사가 개발한
인간형 로봇,아시모의
신형 모델이 공개됐습니다.
신형 아시모는 기존 모델보다
성능이 크게 향상됐는데,
특히 시속 6 킬로미터로
뛸 수 있어 움직임이 2배나
빨라졌습니다.
키 1.3 미터에 54 킬로그램의
신형 아시모는 움직임도 훨씬
섬세해졌는데 컵을 나를 수
있고 수레를 밀기까지 합니다.
또 자신을 보는 사람에게
고개를 돌리고 사람의 동작에
반응하는 등 실제 인간과 거의 동일한 움직임을 보여줍니다.
미 정보기관 CIA에서
변장 전문가로 활동했던
배런씨가 만든 인조귑니다.
25년 동안 CIA 스파이들의
변장을 위해 일해온 배런씨는
이제 자신의 모습을 잃어버린
사람들에게 새로운 삶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선천적인 질병으로 왼쪽 귀을
잃어버린 사진 속의 5살 소년은
부모가 배런씨로부터 인공귀를
구입한 덕에 새로운 귀를
갖게 됐습니다.
세계무역기구 WTO 각료회담이
열리고 있는 홍콩에서
국제구호단체 회원들이
항의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토니 블레어 영국총리,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
고이즈미 일본 총리 등
각국 정상들을 흉내낸 이들은
반 세계화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tbc박석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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