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7시쯤
대구시 평리동
48살 나 모씨의 집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28살 난 아들이
연기에 질식해 숨졌습니다.
불은 에어컨과 소파 등
집 내부를 태워
2천5백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0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나씨의 아들이
불을 끄려다 나오지 못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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