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에 실시되는 제4회
전국동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연말 연시를 이용해
사전 선거운동이 성행할
것으로 보고 오늘 부터
집중 단속에 들어 갔습니다.

선관위는 입후보 예정자들이
각종 기부를 빙자해 금품과
음식물을 제공하는 행위가
잇따를 것으로 보고 행사와
모임 일정을 파악해 다음달
10일까지 감시할 예정입니다.

대구시선관위는 2002년 6월부터 지난달까지 내년 지방선거과
관련해 선거법 위반 42건을
적발해 1건은 고발하고 2건은
수사의뢰,14건은 경고 그리고
25건은 주의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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