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재연구원은 전국
체전 테니스장 부지인 김천시
문당동 일대를 조사한 결과
기원전 2-3세기 초 축조된
것으로 보이는 국내 최고의
'나무 덮개를 쓴 널 무덤'이
발굴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고려말에서 조선시대
분묘 380여 기와 함께
흑도장경호와 주머니호 천하
석제 소옥 100여점과 돌칼 등도 발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문화재연구원은 이번에 발굴된 목곽묘는 그동안 확인된 초기
철기시대 목개 목관묘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것으로 당시 매장 풍습과 구조를 밝히는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