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입수능시험 성적 발표
결과 대구지역 수험생 성적이
전국 평균을 훨씬 웃돌 정도로 좋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난이도도 적절해
지난해 보다 변별력도
좋아졌다는 분석입니다.
양병운 기자의 보돕니다.
선생님으로부터
수능 성적표를 받아 든
수험생들의 희비가 엇갈립니다.
학생 1
"예상했던 만큼 나왔다"
학생 2
"수리하고 탐구 적게 나왔다"
그러나 대구시교육청이
수험생 3만3천여명의 성적을
분석한 결과 /C.G)전 영역
평균 1등급 점유율은 7.2%
언어 수리 외국어 등 3개
영역 3등급 이상 점유율은
6.8%로 학생 점유율 5.6% 보다
각각 1.6%와 1.2%포인트
높았습니다.
C.G)영역별 1등급 점유률도
언어는 1% 수리 가는 0.1%
수리 나는 0.2% 외국어는
1.4% 포인트나 응시생
점유율을 웃돌았습니다.
C.G)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영역도 1등급 점유율이
응시생 점유율 보다 각각
1.6% 1.4% 포인트 높았습니다.
박정곤/대구시 교육청 장학사
"전반적으로 학생들의 성적이
다른 지역에 비해 낫다"
다만 수리 영역에서는 가형
선택을 기피하는 바람에 3등급 이상 점유율이 가형은 지난해
비해 1% 포인트 낮아진 반면
나형은 1% 포인트 높아졌습니다.
응시자 대비 만점 비율이
1.9%로 나온 언어 영역을
제외하곤 수리와 외국어 영역
모두 0.3%로 나타났습니다
또 지난해 만점자가 많이 나온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영역에서도 물리 1을 제외한 모든 과목에서
2등급이 발생해 전반적으로
난이도는 적절했던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TBC 양병운입니다.
TBC 양병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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