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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아)북부-후유증 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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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룡

2005년 12월 15일

ANC
이어서 TBC 안동을 연결합니다.
박병룡지사장!!(예,안동...)

북부지역 자치단체들이
혁신도시 결정 후
후유증을 앓고 있다는데
분위기가 어떻습니까?

Rep
지금 북부지역 주민들은
겉으로는 평상시와 다름이
없습니다만 마음 속에는 뭔가
풀리지 않는 응어리를
담고 있는 듯한 모습입니다.

=VCR1
특히 영주에서는 혁신도시
유치 실패와 함께 지역의
상징으로 여겨져 온 철도공사
지역본부의 축소론까지 겹쳐
뒤숭숭한 분위깁니다.

이에따라 권영창 영주시장은
기자회견을 자청해 시민들을
다독였습니다.

=VCR2
SYNC/권영창/영주시장

권 시장은 이와함께 지역간
형평성과 낙후지역을 고려하지 않은 선정기준에 실망감을
표시하고 앞으로 지역간 불균형 해소를 위한 정부와 경상북도의 후속 대책을 기다려 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도청 이전 후보 1순위였던
안동시민들도 안타깝기는
마찬가지였습니다.

=VCR3
INT/

INT/

한편 북부지역 도청유치
주민연합은 내일 기자회견을
열고 경북도청 유치운동의
재추진 방침을 밝힐 예정입니다.

ANC
네,그밖의 북부지역 소식들
어떤 게 있습니까?

Rep
요즘 안동 하회마을에 오시면
오래된 초가지붕을 새로 얹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VCR4
하회마을의 초가지붕 잇기는
가을걷이가 끝난 12월 중순부터
시작되는데 하회마을 보존회는 올 겨울에 263채의 초가지붕을 새로 얹을 계획입니다.

초가지붕 잇기는 우리 민족의
대표적인 겨울채비의 하나로
아파트 생활에 익숙한 신세대
에게는 옛 선조들의 생활양식을 살펴볼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WIPER===VCR5=======

안동병원이 서울 강남성모병원에 이어 국내에서 두번째로
의료품질의 국제표준을 보증하는 ISO 9001 인증을 받았습니다.

안동병원은 지난 해부터
품질경영 시스템을 도입해
병원 시스템 전반에 걸친 점검과 개선으로 품질을 표준화 해
국제표준의 의료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 졌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안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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