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2호선 개통 후
수송 인원과 운송 수입이
2배 가량 늘었습니다.

대구지하철공사는
지난 10월 지하철 2호선 개통 후 지하철 하루 평균 승객이
14만여명에서 26만 7천명으로
늘었고 운송 수입도 8천
2백만원에서 1억6천여만원으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하철 이용이 늘면서
차량 운행 감소로 통행시간이
단축돼 한 해 2천7백억원의
직접 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하철공사는 내년에 하루
운송 승객을 30만명으로 정하고
버스와 환승체계 강화 등
총력을 기울일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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