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상습적으로 채무자를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사채업자 41살 김모씨와
40살 이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이들은 올 초부터 포항시
죽도동에 사채 사무실을
차려놓고 돈을 빌려준 뒤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49살
정모씨 등 채무자 4명에게
19차례 폭력을 휘두르고
천5백만원 어치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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