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이 국내 처음으로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열로
지역난방을 시작했습니다.

포항제철은
제철소내 원료처리 공장과 열연공장 가열로에서 나오는 증기와 뜨거운 물을
활용하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285억원을 투자해
15킬로미터 떨어진
사원 주택단지를 연결하는 배관공사를 마무리 했습니다.

이에따라 사원주택단지와 포항공대 그리고 포항산업과학연구원에는
260도의 증기와 90도 정도의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 받아
난방 등에 활용 할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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