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향후일정과 파급효과

정치경제팀 최현정

2005년 12월 13일

남)오늘 혁신도시 후보지가
확정됨에 따라 공공기관
이전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여)경북에는 13개 공공기관이
옮겨 오게 되는데 앞으로
남은 일정과 파급 효과를
최현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경상북도는 오늘 혁신도시
선정위원회의 평가 결과를 갖고
곧 정부와 협의에 들어가
올해 안에 혁신 도시
입지를 최종 확정합니다.

새해 초에는 혁신도시 건설을
위한 이행실시 협약을 체결하고
전담 조직 신설과 사업 시행자
지정 등 실무 작업을 빠르게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CG)이어 기본계획과
실시계획 수립을 거쳐 2007년에 토지매입과 보상을 마치고
혁신도시 건설 공사에 들어가
2010년 한국도로공사를
시작으로 2012년에 이전
기관들이 모두 입주하게 됩니다.

경북에는 도로 교통군 3곳과
농업 지원군 4곳 등 모두
13개 기관들이 이전하는데
본사 인원 3천9백명에 한해
예산이 7조 6천억원 규몹니다.

(CG)이들 기관들이 이전하면
연간 8천5백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이에따른 지방세 수입이
13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또 6천2백명이 새로 일자리를
구할 수 있고 매년 45만명이
공공기관을 찾아 215억원이
넘는 부가수입도 예상됩니다.

SYNC-김용대(道 행정부지사)
"파급효과 도 전체에 미치도록"

경상북도는 파급 효과를
더 늘리기 위해 이전 기관의
국제 교류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고 관련 협력 업체들의
유치에도 힘을 쏟기로 했습니다.

TBC 최현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