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창공원 개발 토론회가
오늘 열려 찬반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토론에서 토지 소유주측인
KT&G의 이진희 개발부장은
중구의 공동화 현상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만큼 수창공원
부지에 초고층 주상복합건물을 짓는 것은 도심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대구가톨릭대
염붕훈 교수는 중구는 1인당
공원면적이 대구 전체 평균에
비해 크게 적은 3.1제곱미터에 불과하다며 공원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주상복합과 공원비율을 7대3에서 3대7로 조정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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