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인 오늘 화재가
잇따라 1명이 숨졌습니다.
오늘 새벽 5시 40분쯤
대구시 대현2동 주택에서
불이 나 72살 박모씨가
불에 타 숨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박씨가
신병을 비관해 스스로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낮 12시 반쯤에는
대구시 용계동 82살 조모
할아버지의 집에서 누전으로
인한 불이 나 가정 집기 등을
태워 3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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