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회관이
시민들에게 무료로 보급하는
문화정보 월간지 '대구문화'가
창간 20주년을 맞았습니다.
대구의 유일한 문화정보 잡지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 온
'대구문화' 20년을
정병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대구문화'는 1985년 12월
대구시민회관을 발행기관으로
첫 창간호가 나왔습니다.
당시는 표지를 제외하고
전체 28면이 모두 흑백으로
공연 전시일정을 소개하는
문화캘린더를 비롯해 문화뉴스
해외문화,문화리뷰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20년이 지나는 동안에 지면은
모두 컬러로 바뀌었고 지역문화예술계에는 없어서는 안될 문화 정보지로 뿌리를 내렸습니다.
이장우/대구미술협회장
'대구문화'의 표지는 창간
초기에 공연 장면과 조선시대
유명 화가들의 작품이 주로
실렸지만 지금은 지역 작가들의 작품과 사진 시각디자인 등이
주로 장식하고 있습니다.
지면도 배 가까이 늘었고
내용도 훨씬 다양해졌습니다.
홍미혜/'대구문화' 기자
'대구문화'는 내년부터
지역 뿐 아니라 전국과 세계의 문화 예술계 흐름을 소개하는
내용을 보강할 예정입니다.
홍종흠/대구문화예술회관장
대구문화는 20년 동안
공연 9천 5백여회와 전시
만 2천여회를 소개했는데
12월호를 창간 특집호로 내고
창간호부터 모든 내용을
수록한 DVD도 발행했습니다.
TBC 정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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