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C가 대구시와 함께 마련한
교통문화 캠페인 순섭니다.
오늘은 고유가 시대에
연비도 높이고
경제 속도를 지키는
바른 운전 습관을
이종웅기자가 보도합니다.
12년째 중형 승용차를
몰고 있는 이정목씨가
요즘같은 고유가 시대에
기름 절약의 첫번째 비법은
경제속도 지키기입니다.
소형에서 중형차로
바꾼 뒤 부터 경제 속도를 지켜
운전하자 연료비가
15에서 20%정도 절감됐습니다.
[이정목-대구시 본동]
"다른 차에 비해 조금 늦지만
안전운행도 가능하고 기름값도
절약돼..."
차마다 다르지만
보통 최고 높은 기어 상태에서
분당 회전수 rpm이 2천에서
2천 500을 유지할 때
승용차는 시속 60에서
80킬로미터가 경제속돕니다.
실험 결과 휘발유 승용차의
경우 시속 120킬로미터로
주행하면 시속 60에서
80킬로미터로 달릴때보다
연료가 35%증가합니다.
[조정래-자동차 10년타기
시민연합 대구회원]
"경제속도 지키면 연비와
차의 수명 연장..."
[스탠딩]
"연비 향상을 위해서는
또 각종 오일과 공기청정기
등 소모품의 교환을 적기에
해야 합니다."
엔진오일은 만 5천킬로미터
공기청정기는 4만킬로미터
자동변속기 오일은
10만킬로미터 마다 교체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와 함께 인터넷을 통해
기름값이 싼 주유소를 찾고
신용카드의 주유 할인율과
적립 서비스를 활용하는 것도
고유가 시대의
기름 절약의 한 방법입니다.
tbc이종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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