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북지역의 생산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늘어났지만 재고도 함께 증가해 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경북통계사무소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지역의 생산은 음식료품과 조립금속이
활기를 띠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5% 늘었고
경북도 1차 금속 호조로
7.7%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섬유산업 위축으로
대구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재고가 무려 55.3%나 늘면서 재고율이 148로 치솟았고
경북도 10.5% 는
81.7로 높아져 업체들의 재고부담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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