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의 콜금리인상으로
대출금리 상승이 전망되면서
지역의 가계와 기업들의
금융비용 부담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9월말현재
대구경북의 여신잔액은
54조 7천4백억원에 이릅니다
한국은행이 어제 2개월만에
콜금리를 연간 3.75%로
0.25%인상함에 따라
국민은행을 비롯한 시중은행들이 잇따라 예금금리를 최고
0.3%포인트까지 인상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대구은행을 비롯한
지역의 금융기관들도
다음주쯤 대출금리를
콜금리률을 감안해 절반정도
선에서 인상을 검토하고있어
가계나 기업의 금융비용부담이
큰폭으로 늘어날 전망됩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