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서 돋보기를 써야만
신문을 읽을 수 있는 사람들을 흔히 찾아볼 수 있습니다.
40대 중반이후에 나타나는
노안때문인데 최근에 새로운
노안 교정 시술법이 보급돼
불편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습니다.
건강하게 삽시다 오늘은
간단하게 노안을 교정할 수
있는 수술법을 송태섭기자가
소개합니다.
엊그제 노안 교정 수술을 받은
52살 황봉화씨가 신문의
깨알같은 글자들을 막힘없이
줄줄 읽어내려갑니다.
이펙트
7년전에 찾아온 노안으로
수술을 받기전에는 돋보기가
없으면 불가능하던 일입니다.
인터뷰 황봉화
먼 곳의 글자들도 선명하게
잘 볼 수 있습니다.
황씨가 받은 수술은 고주파를
이용해 각막 주변부에 최소한의 압력을 주는 새로운 노안교정
시술법입니다.
각막주변부에 많은 압력을
가하던 종전의 시술법은 주로
한쪽눈만 교정해 양쪽눈의
시력차가 심해지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새 시술법은 양쪽눈을
모두 교정함으로써 그같은
단점을 보완할수 있게 됐습니다.
인터뷰 김태갑 원장
수술시간도 20분정도로
간단하며 비용도 한쪽눈만
하던 것보다 많이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노안은 40대 중반이후에
나타나는 인체의 자연스러운
노화현상의 하납니다.
하지만 새 수술법의 보급으로
노안에 따른 생활상의 불편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습니다.
tbc송태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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