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홈페이지에
초등교사 임용시험 응시자
700여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돼
응시자들의 항의를 받았습니다.

대구시교육청 홈페이지에는
어젯밤 10시40분쯤 2006학년도
초등교사 응시자 764명의
이름과 주민번호, 대학성적 등
개인정보가 20여 분 동안
게재됐습니다.

시교육청은 공립 유치원과
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시험 1차
합격자 명단을 발표하는
과정에서 내부용으로 만든
채점결과표가 게재된 사실을
뒤늦게 발견해 발표용 파일로
대체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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