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의 내년도 예산안이
4년 전인 2002년도 보다
두 배로 확대됐습니다.
자치단체장과 공직자들의
예산확보 노력이 이같은
결과의 원동력이 됐습니다.
박병룡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청송군은 내년도 예산안을
천788억4천5백만원으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지난 2002년의 893억원과
비교하면 두 배를 넘는 규몹니다
청송군의 예산은 지난 4년동안
매년 작게는 7%에서 많게는
42%까지 증가해 왔습니다.
청송군의 예산 확대는
사과 종합처리장 APC사업,
자유무역협정 FTA기금 사업,
유교문화권 관광개발 사업 등에
따른 영향도 적지 않습니다.
(CG)그렇지만 청송군의 예산
증가율은 인근 군단위 자치단체 보다 훨씬 앞섭니다.
INT/배대윤/청송군수
예를 들어 올해부터 4년동안
100억원이 지원되는 소도읍
육성사업은 행정자치부의
심사를 거쳐 경북에서
일곱 곳만 선정된 사업입니다.
또 지난 4년 동안 지원받은
128억원의 특별교부세는
매우 드문 일로 평가됩니다.
청송군의 내년도 사업예산은
천19억원으로 군민 소득증대와
장기발전 전략사업 그리고
복지분야에 중점 투자됩니다.
TBC 박병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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