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 예정됐던
대구 지하철 노조 파업이
유보됐습니다.
대구 지하철 노조는
어제 저녁 파업 전야제와
쟁의대책위 회의를 거쳐
전면적 무기한 총파업은
지양하면서 ,오늘 오후
2시 업무에 복귀해 사측과의
교섭 상황에 따라 파업 형태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노조는 지하철 2호선의
불안정한 운행상황과
최근 잦은 각종 지하철사고를 감안해 시민안전을 보장하고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대구 지하철 공사는 오늘
자체 인력 600여명을
투입해, 출근
시간 대 전동차운행간격을
5분에서 7분으로 늘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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