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은
금융기관 간부 등과 짜고
허위사실의 보증서류를 제출해
2002년부터 1년동안
5억원 상당을 대출받은 혐의로
모 기계 판매회사
대표 44살 정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검찰은 또
보증서 발급 대가로
정씨로부터 300만원에서
최고 600만원까지 돈을 받은
혐의로 국책 보증기관
전 지점장 52살 최 모씨 등
지점장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검찰은 기계류 판매업자들이
매출을 높이기 위해
보증 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영세업체들에게
보증서 발급을 알선해 주고
브로커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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