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동구 신서동
혁신도시 건설 과정에 적극
참여해 지역파급효과를 극대화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문영수 대구시 기획관리실장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어 혁신도시 건설과정에서 토지공사와 함께
대구 도시개발공사를
공동시행자로 참여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실장은 도개공이 참여하게
되면 지역건설업계의 공사수주
폭이 확대되고 주민의견도 원활히 수렴할 수 있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건교부와
논의를 거쳐 이달말쯤 사업시행자를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문실장은 또 신서택지지구에
건립예정인 9천여가구의
임대주택은 혁신도시 입지에
따라 축소가 불가피하며
토지보상과 주민이주대책은
내년 8월쯤부터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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