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 함께하는 사람들의
따뜻한 얘기를 전하는 순섭니다.
오늘은 몸이 불편한
노인들의 목욕과 이미용을
도와 온 울진군 건강 도우미
회원들을 소개합니다.
이성원기자의 보돕니다.
울진군 수곡 2리
남아기 할머니와
몸이 불편한 딸 장승화씨는
매달 둘째주가 기다려 집니다.
자원 봉사자의 손길이
지나가면 어지러웠던 머리카락이 단정해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더
반가운 일은 사람들로부터
관심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남 아기/울진군 수곡 2리
(...말할 수 없이 고맙다...)
한 달에 한 번하는 목욕은
몸이 불편한 이들에게는
가장 기다려지는 일입니다.
자원 봉사자들도 마치 내
몸의 때를 �윱�듯 봉사활동이
상쾌하게만 느껴집니다
박 순자/울진 건강 도우미회장
(...나 자신이 행복해져...)
건강 도우미 회원 90여명은
7개 조로 나누어 매주 3차례씩 오지마을을 돌며 목욕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울진군도 자원봉사자들을
돕기 위해 보건소 의료
지원을 아끼지 않습니다.
김 용수/ 울진군수
(...전폭적인 지원 하겠다..)
젊은이가 사라진 농촌
지역의 사랑의 공백을 자원
봉사자들이 메우고 있습니다
TBC 이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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