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혁신도시 유치
경쟁이 가열되는 가운데
유력 후보지로 꼽히는 김천시가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경북도청 앞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범시민 궐기
대회를 철회하기로 했습니다
김천시의 이같은 결정은
어제 혁신도시입지선정위원회와
경상북도가 지역 갈등을
유발하거나 과격한 행동에
불이익을 주겠다는 경고
방침을 밝힌데 이어 나온
것으로 다른 경쟁 시군에도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한편 북부지역 혁신협의회
회원들도 일주일째 도청 앞에서 계속하던 단식 농성을 오늘
중단했고 영천시는 모레 오후
만여명이 참가하는 시민
궐기대회를 가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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