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대구시 율하동에 사는 70살
한태선씨가 15년동안 모은 적금
천만원을 고아들의 학자금에
써달라고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씨는 남편이 사업에 실패한 후
공장 구내식당에서 일하는 등
20여년을 어렵게 생활해 왔지만
공장에서 함께 일한 여직공들이 배우고 싶어도 학교에 가지
못했던 것을 안타깝게 생각해
성금을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그림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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