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지하철 파업에 대비해
비상수송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대구시는 현재 5분에서 7분인
지하철 1,2호선의 운행간격을
조합원의 파업 가담률에 따라
10분에서 15분으로 단계별로
조정해 운영할 계획입니다
또 대체 교통수단 확보와
함께 기관사 120여명을 포함해
590여명의 비조합원들을
중심으로 비상인력을
확보했습니다
한편 강병규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오늘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하철 2호선이 개통된지 두달도 안된 시점에 파업은
지역 발전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파업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88일 동안
장기 파업으로 시민들에게
큰 불편을 끼쳤던 만큼 노사가 법과 원칙에 따라 자율적인
교섭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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