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하철 노사의 쟁의조정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오늘
자정쯤 파업 여부가 결정납니다.
대구지하철 노사는 지난달 30일 조정 기간을 한 차례 연기해
오늘 새벽까지 6차례 교섭을
벌였지만 노조간부 복직 등에
여전히 이견을 보이고 있습니다.
노사는 오늘 오후부터 경북
지방노동위원회에서 현재까지
협상을 벌이고 있는데 노조는
협상이 타결되지 않으면 파업
전야제를 거쳐 모레부터 파업에
돌입하겠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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