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일 발생한
달성터널 미사일 운송
차량 화재는 추진제가
폭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소는
트럭에 실려 있던 미사일의
추진제는 분체 형태로 되어
있어 외부로 누출될 가능성이
없고, 브레이크 드럼과 라이닝의
지속적인 마찰로 인한 열이
추진제의 발열점을 넘어서
폭발로 이어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사고 차량 운전자
31살 박모씨와 정비 책임자 등
에 대해 보강 조사를 벌인 뒤
입건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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