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1시 40분쯤
대구시 만촌동 48살 박모씨가
전처의 부모가 운영하는
대구시 대명동 분식점에
찾아가 흉기를 휘두른 뒤
자신의 몸에 시너를 뿌리고
분신을 시도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전처인 46살
이모씨와 이씨 아버지 등 4명이 흉기에 찔려 치료받고 있으며
박씨도 중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겼지만 중탭니다.
경찰은 박씨가 2년 전 이혼한
전처 이씨에 앙심을 품고 홧김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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