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이 예술의 주요한 장르로
자리를 굳혀가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디지털 아트의
층이 얇았던 대구에도 디지털
예술과 산업의 융합이
모색되는 등 큰 흐름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정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는
미술과 섬유패션,IT의 통합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디지털 아트가 예술의 경계를
뛰어 넘어 산업화의 가능성을
엿보게 하는 자립니다.
일반 회화를 비롯해
디지털 프린팅과 패션 아트
홀로그램등은 지역 섬유산업이
디지털을 통해 새롭게 태어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박남희/경북대 교수
오늘부터 대구 필로갤러리에서
시작되는 <디지털 센스 &
센세이션 전>에는 서울과
대구 경북의 디지털 아트 작가
13명이 디지털로 펼치는
예술세계를 연출합니다.
서울과 부산 광주에 비해
상대적으로 디지털 아트 작가가
적은 편인 지역이지만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저변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임창민/계명대 교수
대구문예회관이 4년전부터
야심적으로 개최해 오고 있는
<국제 뉴미디어 아트 페스티벌> 과 다양한 설치 미술전 등은
디지털 아트가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는
믿음까지 갖게 하고 있습니다.
홍종흠/대구문예회관장
디지털 아트의 무한한 가능성은 음악과 미술 그리고 공간예술과 사업 등 곳곳에서 디지털이
만들어 내는 영역 파괴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TBC 정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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