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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양성자 가속기 유치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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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원

2005년 12월 02일

방폐장과 함께 경주 유치가
확정된 양성자 가속기
입지를 두고 안강읍민들이
유치 결의대회를 갖는 등
경주 시내 읍면간의
유치 경쟁이 시작됐습니다.

이 성원기자의 보돕니다.





양성자가속기 안강유치위원회는 어제 안강시장에서 읍민
3백여명이 모인 가운데
유치 결의대회를 가졌습니다.

읍민들은 방폐장 경주 유치가
확정되자 안강은 포항 생활권이라며 양성자가속기 후보지에서
배척하는 분위기를 규탄했습니다

특히 자동차 부품단지 등이
들어선 다른 지역에 비해
안강은 발전에서 크게 뒤떨어져 지역균형 성장을 위해서도
양상자 가속기가 유치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태석/양성자가속기 안강유치
위원장
(...소외 지역 지원을.....)

천북면 주민들도 양성자 가속기 유치를 주장하는 현수막을
내걸고 여론 몰이에 나섰습니다.

주민들은 경마장이 무산되고
하수처리장등 혐오시설을 수용한 천북면에 반드시 양성자가속기가 유치돼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김중배/천북면 이.통장 연합회장
(...부지선정 위원회 결정을..)

건천에서도 고속철도 역세권
개발로 백만평이 넘는 부지가
마련되는 만큼 양성자 가속기를
유치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양성자 가속기는 이달에 부지
선정 위원회가 구성돼 내년
3월까지 입지를 확정하고
2007년 착공해 2012년
사업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TBC 이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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