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을 전업종으로
확대한다는 내용의 법안에
반대해 민주노총 대구경북 지역 90여개 사업장 만3천여명의
근로자가 오늘 오전부터 전면
또는 부분 파업을 벌였습니다.
파업에는 대구의 대동금속과
상신브레이크를 비롯한 대구지역 금속노조 산하 10개 업체와
경주의 발레오만도를 비롯한
경북 6개 업체가 참가했습니다.
민노총 대구본부와 경북지역
본부는 오후에는 대구시청과
구미공단 코오롱 정문 앞에서
조합원 2천 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비정규직 정규직화와
권리 보장 입법 쟁취
결의 대회를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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