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개막을 전후 해
안동 하회마을을 비롯한
북부지역 관광지를 찾는
외국인이 크게 늘면서
월드컵 관광특수가 일고 있습니다.

하회마을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올들어 하회마을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5천6백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50% 늘었으며 월드컵이 개막된
이달들어 외국관광객들의
발길이 부쩍 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까지는
일본관광객이 대부분을
차지했지만 올들어서는
유럽과 북미지역 관광객이
크게 늘어 나는등
국가도 다양화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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