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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방산업체 기밀 유출 4명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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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현

2005년 12월 01일

대구지방검찰청은
군 통신 장비에 들어가는
첨단 발전기 기술을 유출한
혐의로 대구시 이현동 군납업체
전 상무 민 모씨와 직원
이 모씨 등 4명을 구속하고
기술을 유출한 뒤 증거를
인멸한 혐의로 이 모씨 등
3명을 불구속했습니다.

이씨는 지난 5월 최첨단
디지털 미래 전술 통신장비인
5킬로와트 발전기 회로도를
양산에 있는 경쟁사 간부에게
이메일로 빼돌리고 경쟁사측은 이 기술로 하청업체를 통해
60억원 어치의 발전기를
제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기술을 빼돌려 받은
경쟁사측의 대표가 유출에
가담한 여부와 기술의 해외유출 가능성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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