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 즉 지방대 혁신역량
강화사업의 효과를 둘러싸고
논쟁이 많은 가운데 IT사업의
결과물을 보여주는 전시회가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일부 작품은 상품화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기술이 우수하다고 합니다.
양병운 기자의 보돕니다.
이미지 센서를 장착해
움직이는 물체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이 로봇은 차세대
보안 장비로 개발될 예정입니다.
이 4족 로봇은 스스로
장애물을 피해 목표물까지
다다를 수 있어 탐사로봇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재활의학 전문가와 함께 개발한 균형 훈련기는 하반신 재활
환자의 진단과 치료 훈련을
위한 것으로 당장 상품화해도
될 정도로 기술 수준이 높아
특허를 신청한 상탭니다.
진선미/
경북대 전기전자컴퓨터학부 학생
"체중과 각도를 다 잴 수 있고
가격도 기존 제품 보다 싸다"
이번 전시회는 경북대와 경일대
영진전문대 등 3개 대학으로
구성된 누리사업단인 모바일
디스플레이 인력 양성
사업단이 마련한 것입니다.
S/U)이번 누리 엑스포에는
100여개의 모바일 디스플레이
관련 작품이 전시되고 있고
로봇축구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경연대회도 열립니다.
사업단측은 누리사업 결과를
널리 알려 신뢰도를 높이고
관련 업계와 교류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권우현/
모바일 디스플레이 사업단장
"학생들에게 학업 성취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가 된다"
누리사업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누리 엑스포는
3일까지 계속됩니다.
TBC 양병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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