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은
절도 혐의로 입건된
세네갈 축구 대표팀
칼릴루 파디가 선수에 대한
기소를 유예했습니다.
검찰은 피해 정도가 경미한데다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고
월드컵 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점 등을 감안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파디가는 지난달 26일
동료들과 대구 시내를 관광하다 모 금은방에서 싯가 30만원 상당의 금목걸이 한개를 훔친 혐의로 불구속입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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